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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민주당 정치신인 후보 4인 공동선언 발표

곽상언·김경욱·이장섭·임호선 후보, 30일 공동선언문 채택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 약속

  • 웹출고시간2020.03.30 17:08:07
  • 최종수정2020.03.30 17:08:07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이장섭·곽상언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정치혁신과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후보자 4인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후보 4명이 "도내 균형발전과 정치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군)·김경욱(충주시)·이장섭(청주시 서원구)·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 후보는 30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정치혁신과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후보자 4인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과감한 정치혁신을 위해 국회 회의 불출석 시 세비 삭감과 아울러 의원 스스로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혁신의 주체로 나서겠다,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윤리의무 강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문화편의시설과 생활·생산기반시설이 부족한 곳부터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동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충북 균형발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일하는 국회', '정치개혁'을 실현해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다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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