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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0 17:41:43
  • 최종수정2020.03.30 17:41:43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건강한 청주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황순철 등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보디빌딩 선수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족한 스포츠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포츠는 미래 사회에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엘리트 체육과 시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체육과의 조화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는 타 지역에 비해 스포츠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특히 상당구는 더욱 열악하다"며 "스포츠시설 확충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지만 지역민들을 위해 대형 스포츠시설을 위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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