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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 "충주 농산물 매출 1조원 시대 열겠다"

신농업기술 교육·실습기관 유치

  • 웹출고시간2020.02.03 13:34:27
  • 최종수정2020.02.03 13:34:27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가 충주지역 농촌발전과 농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업·농촌 관련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지역 농산물 매출액 1조원 시대 준비, 교육시설과 실습시설을 갖춘 농업·농민교육기관 유치, 농업연구소 설치, 충주지역 특산품 브랜드 개발 등을 열거했다.

그는 충주지역 농산물의 경우 지난 2018년 약 6천억 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기록했으나 2025년까지 이를 1조원까지 늘리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밭농사와 벼농사가 주를 이루는 구조에서 파프리카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시설채소 위주로 전환하도록 자금지원 등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사과의 경우 현재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기후변화에 맞게 재배지를 지금보다 높은 지대로 이동할 수 있게 농민들과 협의할 방침이다.

또 신농업기술 교육실습기관을 유치해 농사를 지으려는 젊은 층을 끌어들이고 귀농·귀촌인들에게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 농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자연스럽게 충주의 인구를 늘어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충주는 기본적으로 전국의 농촌지역이 겪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해 5년 뒤 충주의 농산물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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