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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후보, "중구난방식 긴급지원 지자체간 역차별 초래"

  • 웹출고시간2020.03.29 15:14:13
  • 최종수정2020.03.29 15:14:13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미래통합당 정우택(사진) 21대 총선 청주 흥덕구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산발적으로 남발하는 일회성 지원정책에 대한 정부차원의 종합계획 수립 및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규직, 실직자,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일정수준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또는 소득에 따라 가구당 중위소득 이상 등 긴급구호자금 지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국민들의 혈세를 마치 지자체장의 쌈짓돈처럼 사용할 경우 결국에는 우리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남을 것"이라며 "긴급지원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준의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간 매칭사업을 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달 이상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지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하루하루가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가재난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생존위기에 놓여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 긴급지원이 실효성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통합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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