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정순 예비후보, '학부모 부담 없는 영유아 무상교육' 공약

"사립유치원 학부모 지원 확대 필요"

  • 웹출고시간2020.02.16 15:47:56
  • 최종수정2020.02.16 15:47:5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에게도 국·공립유치원 수준으로 학부모 부담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국·공립유치원 학부모는 월 2만 원을 부담하는 반면, 사립유치원 학부모는 21만4천 원을 부담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자체 예산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매달 원아 1명당 국·공립유치원에서는 50만 원이 쓰이는 반면 사립유치원에서는 26만 원이 쓰이고 있어 사립유치원 원아 학부모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다"며 "사립유치원 학부모에 대한 지원 확대는 국·공립과 사립간의 형평성, 저출산 극복, 영유아 무상교육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