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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5 13:00:13
  • 최종수정2020.03.25 13:00:13

통합당 박덕흠 예비후보가 25일 옥천 사무실에서 동남4군 지역 공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미래통합당 박덕흠 동남4군 예비후보가 농업분야 등 지역 공통공약을 25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농업분야에서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농업인 기초연금제 실시와 공익적 직불제 시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기본법 개정으로 국가 책임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분야로는 도시재생 및 전선 지중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방음벽 설치기준 완화는 물론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키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복지 분야 공약은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과 출산크레딧제도를 도입하겠으며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 희망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맞벌이 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민생공약으로 대출신청과정 업무처리 기간을 대폭축소하고 피해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운전자금도 대폭상향 지원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장애인 복지분야는 장애인 수당 인상과 전용체육관 등을 건립하고 보훈관련에서는 참전명예수당을 현행 32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추진하겠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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