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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홍배 예비후보, 청주 상당구 출마 선언

-"발전과 활력 넘치는 서민경제 재건하겠다"

  • 웹출고시간2020.03.19 16:33:51
  • 최종수정2020.03.19 16:33:51

민생당 김홍배 21대 총선 상당구 예비후보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민생당 김홍배 21대 총선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상당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미래통합당 윤갑근·정의당 김종대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삶을 영위하는데 오늘도 정치판은 당리당락에 젖어 국민들을 저버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한탄스럽다. 이러한 정치판을 갈아엎기 위해 과감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미원면 출신으로 상당구에서 30여 년 거주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지역토박이 일꾼"이라며 "누구보다 상당구와 서민경제 고통을 잘 하는 제가 4·15 총선에서 당선돼야 상당구의 발전과 활력 넘치는 서민경제를 재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 자유와 복지 증진, 조국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을 주는 새정치를 하겠다"며 "자연친화적 고품격 도농복합도시 상당구를 만들겠다. 시외버스터미널 유치 및 시내버스 노선 확대로 교통의 메카 상당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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