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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음성 경대수 후보, 취약계층과 여성 지원책 마련

  • 웹출고시간2020.04.10 15:25:29
  • 최종수정2020.04.10 15:25:29
[충북일보]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청 신설 추진, 대상포진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과 종류 대폭 확대, 임플란트·골다공증 등 건강보험 확대, 독거노인 생활 건강 지원 예산 확대, 홀로 어르신·중증 장애인 스마트밴드 보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등 장애인 교통 편의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장애인복지센터 등 종합사회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장애수당, 부가급여 현실화 등 장애인 권리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화합의 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예산을 확대하면서, 우리 지역에 다문화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육아·보육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여성·아동 안전 종합 대책 마련, 신종 여성 범죄 강력 대응, 아동 성범죄자 강력 처벌,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확대 등을 추진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감염병 종합 대책 마련, 질병관리청 독립, 마스크 위생용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총선취재팀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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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