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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 농가기본소득보장 등 4대 농업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0.02.03 13:31:48
  • 최종수정2020.02.03 13:31:48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가 4대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농가기본소득보장,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확대, 농업인 국고지원 확대, 농지연금 개선 등 4가지 분야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가기본소득보장은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고 검토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연간 120만원을 분할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역 화폐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청년농업의 실질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과 공동작업장 등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농지연금의 경우 가입자 사망시 배우자 나이에 따라 연금승계가 안되고 연금수령액일 일정한 부분은 지급방식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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