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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3 15:43:34
  • 최종수정2020.04.03 15:43:3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3일 '삶의 질 UP 제천·단양'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모두 살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만족하는, 모두 함께 잘 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 △제천 야외 물놀이장 설치 추진 △어린이회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 △청소년 쉼터 추가 조성을 들었다.

여기에 △100원 택시 및 70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국가지원 확대 △택시콜센터 운영비 지원 및 행복버스 운영근거 마련 등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강화와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한 공약도 내걸었다.

또 이 후보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장애인 연금 수급권 확대 △수요 맞춤형 장애인활동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연금 수급권을 3급 비중복장애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제천·단양 생활체육 전용시설 마련 △단양 복합체육관(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 △주차 걱정 없는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화물 운송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화주관리제 입법 도입 등) 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후삼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복지공약까지 다섯 번의 핵심 공약 발표를 마치고 4일 마지막 지방중소도시 발전을 위한 입법공약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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