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4.09 13:36:28
  • 최종수정2020.04.09 13:36:28
[충북일보] 미래통합당은 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이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당장 후보직에서 물러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께 사죄해라"고 촉구했다.

통합당 김영인 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과 나라를 위한 대한민국 국민대표를 뽑는 선거에 북한 정권의 인사로 착각이 들 정도의 인식을 가진 후보가 확인된 것만으로도 경천동지할 일이고, 해외토픽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도 청와대도 같은 입장이기에 도 후보에 대해 무대응 하는 것인가"라며 "후보직 사퇴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지난 6일 본보와 HCN충북방송, BBS청주불교방송가 공동 주최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고 발언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