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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5 13:51:51
  • 최종수정2013.10.25 13:51:51
충북지역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찬열(경기 수원 갑) 의원이 25일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충북도 전체 공무원 1만2천294명 중 여성 비율은 28.3%(3천475명)를 차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에 그쳤다. 전국 평균은 32.3%로 나타났다.

인천(40.7%)과 경기(39%), 울산(38.4%)이 높았고 제주(26.5%)와 경북(27.5%)이 충북보다 낮았다.

이 의원은 "이시종 지사가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시·군을 여성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도정 목표를 세웠고 여성 정책부서를 과장급에서 정책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낮은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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