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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중부권 화학사고 합동방재센터 건립 필요"

"중부권 산업단지 화학사고 무방비 노출"

  • 웹출고시간2015.09.22 14:31:10
  • 최종수정2015.09.22 14:31:08
[충북일보] 국회 노영민(청주 흥덕)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22일 중부권이 화학사고에 무방비 노출됐다며 화학사고 합동방재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부터 화학사고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화학사고 합동방재센터' 구축을 확정하고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 전국 산업단지는 총 1천33개이지만 '화학사고 합동방재센터'는 시화, 구미, 울산, 여수, 익산, 대죽산단 등 6곳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통제범위를 넘어선 곳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발 빠른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노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노후산업단지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보면 유독물(유해화학) 분야 23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한국환경공단의 지적건수는 총 739건으로 사업장별 평균 3.2건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영세사업장은 저장시설이 노후 돼 유독물 유출사고가 우려되고, 이송배관 및 밸브도 노후 되어 유독물 유출사고가 우려 되는 등 화학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약고 같은 화학공장은 터졌다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중부 내륙과 강원도는 사실상 무방비 노출되어 있다"며 "중부 내륙권의 합동방재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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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