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수협, 정부에 금지 요구한 해양폐기물 대량 배출"

  • 웹출고시간2015.09.17 13:02:28
  • 최종수정2015.09.17 13:02:23
[충북일보=서울] 수협이 정부에 해양 폐기물 금지를 요청해 놓고 뒤로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해수위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17일 수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 왔던 수협이 뒤로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을 바다에 배출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할 수협이 이런 행동을 해온 것이 실망스럽다"고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을 질타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협이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해양오염 방지에 모범을 보여라"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면 금지되는 폐기물의 해양투기가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일이 없도록 단속하는 데 앞장 서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모든 육상 폐기물의 해양배출을 금지 하려 했지만, 관련 업계의 반발로 이를 오는 2016년부터 시행하기로 연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