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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5 16:45:15
  • 최종수정2015.09.15 16:45:13
[충북일보] 지난 2013년부터 올 7월까지 교육을 목적으로 위장 전입했다가 적발된 건수가 충북은 28명으로 나타났다.

국회 강은희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 기간 위장전입학생은 1천648명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위장전입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710명, 경기 385명, 대구 253명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위장전입이 적발된 학생은 원래주소의 학교로 가도록 환원조치를 하고 있다.

이처럼 위장전입이 끊이지 않는 것은 지역간 교육여건 차이와 입시 등에 유리한 학군으로 자녀를 보내려는 학부모의 교육열 때문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위장전입은 학생에게 비교육적 행위를 체험하게 해 사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특정학교의 과밀과 지역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킨다"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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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