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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6 17:03:45
  • 최종수정2015.10.06 17:03:45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신입생 100명 중 22명은 특목고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서울 관악갑) 의원이 6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년) 교원대 입학생의 특목고 출신자 비율은 22.1%로 입학생 846명 중 187명이었다.

이는 서울대 36.9%, 울산과학기술대 24.6%에 이어 교대·방송대를 제외한 전국 30개 일반국립대 중 3위에 해당한다.

교원대의 일반고 출신자 비율은 58.7%(497명), 자율고 출신자 비율은 18.1%(153명)다.

조사대상 30개 대학에 포함된 충북대의 특목고 출신자 비율은 1.2%(7217명 중 85명), 자율고 출신 비율은 9.1%(654명)이었다.

30개 국립대의 특목고 출신자 비율은 4.2%, 자율고 출신자 비율은 10.8%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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