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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7:52:07
  • 최종수정2015.09.16 17:52:07

새누리당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이 '새누리 국정감사 주간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돼 16일 상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16일 새누리당이 뽑은 국정감사 주간베스트 의원에 선정됐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성실성과 국정감사 활동내용, 대안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간 베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오늘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이번 주간베스트 의원으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헤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투견'의 실태를 고발하고, 동물복지를 담당하는 농식품부와 불법도박을 단속하는 경찰당국의 공조체계 확립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돌고래호 사고와 관련해서는 선박조정 면허취득과정에서 만연된 승무경력의 허위날조 관행을 추적폭로하고 정부의 안전불감증을 지적, 해수부장관으로부터 "철저한 실태조사와 근절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경영이양직불제 연령상향 등 고령농가보호 △임업인 정책자금 금리인하 △독도 입도지원센터 조속설치를 통한 해양주권 보호 △러시아산 산림청 헬기 사고안전 대책 △저수지 수질오염 및 불법설치물 난립 △한식세계화 문제점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정책국감 본연의 취지에 충실해 농림축산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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