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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8 14:59:49
  • 최종수정2016.09.28 15:00:19
[충북일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28일 "지난 2010년 이후 산업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다 검거된 사례가 280건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기술 해외유출 적발건수는 2010년 41건에서 2015년 51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매년 약 50여건의 기술유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정밀기계(32.8%), 전기전자(25.7%), 정보통신(12.5%) 등 첨단기술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64%를 차지했다.

기술유출 사건 이후 삼성그룹과 계열사들의 보안정책을 강화하였으나, 기술 유출의 허점이 또 다시 드러난 셈이다.

정 의원은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먼저 기업이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을 강화해야 한다"며 "하지만, 정부도 핵심기술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 및 범정부적 기술유출 방치 체계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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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