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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20:02:26
  • 최종수정2016.09.20 18:00:08
[충북일보] 전문직 종사자 중 강간·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건수가 가장 많은 직군은 '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인천남동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1~2015년) 간 성폭력으로 검거 된 전문직 종사자는 모두 1천25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종교인이 4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 403명, 예술인 225명, 교수 117명, 언론인 46명, 변호사 17명 순이었다.

이 기간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전문직군에 의한 성범죄는 모두 34건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전문직에 의한 성범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 여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은폐의 여지도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사법당국의 엄격한 법적용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전문직군 조직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하화는 드으이 대책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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