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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폭력 검거 인원… 일부 지역 증가

청원署 등 일부 관서 증가… 도내 전체 검거인원은 감소

  • 웹출고시간2015.10.04 18:07:48
  • 최종수정2015.10.04 18:41:09
[충북일보] 충북도내 일부 지역의 학교폭력 검거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0개 관서 중 73개 관서(29.2%)에서 학교폭력 검거 인원이 1천68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학교폭력 검거 인원은 지난 2010년 601명, 2011년 369명, 2012년 671명, 2013년 436명, 지난해 342명, 올해 7월까지 334명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경우 전체적인 학교폭력 검거 인원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일부 관서의 검거 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검거 인원이 증가한 5개 관서 학교폭력 검거 인원을 보면 △청원서 82명(지난해 56명) △충주서 37명(지난해 35명) △음성서 26명(지난해 12명) △괴산서 24명(지난해 10명) △진천서 17명(지난해 13명) 등이다.

조 의원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부모 등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경찰은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실태를 공개하는 등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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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