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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1 16:12:29
  • 최종수정2015.09.21 16:12:27
[충북일보] 최근 4년간 충북 학생 1인당 지원된 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조정식(새정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충북 지역은 2011년 762만원, 2012년 830만원, 2013년 885만원, 2014년엔 932만원 사용됐다.

해마다 평균 852만원이 투입된 셈이다.

같은 기간 전국 도 단위 지역은 2011년 662만원, 2012년 720만원, 2013년 730만원, 2014년 798만원으로 평균728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됐다.

2014년 기준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교육비가 지원된 곳은 전남으로 1천299만원이다.

반면 경기는 1인당 615만원에 그쳐 전남과 614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세종시로 2014년 기준 3천253만원이다.

최저는 서울시로 616만원, 두 지역간 격차는 2천637만원에 달한다.

조 의원은 "지역별 학생 수 격차가 커 교육비 지원에 차별이 있다"며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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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