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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7 17:25:05
  • 최종수정2016.09.27 17:25:05
[충북일보]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하루 평균 69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황영철(강원 홍성·철원·양구·인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2012년~올해 8월)간 지방청별 음주단속 및 측정거부 건수, 경찰관 부상현황'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한 해 평균 25만2천752건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단속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2년 24만6천283건, 2013년 26만9천836건, 2014년 25만1천788건, 지난해 24만3천100건, 올해 8월까지 15만9천755건이다.

음주측정 거부 건수는 한 해 평균 4천44건, 음주단속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171명(2명 사망)에 달했다.

충북도내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모두 3만969건이며 음주측정 거부 건수는 616건으로 조사됐다.

황 의원은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살인적 행위"라며 "경찰은 단속 도주 장비도입 등 선진화도니 음주 측정 시스템을 도입, 단속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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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