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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64.4% 화재보험 미가입"

"사유문화재의 화재보험 가입률 높이기 대책 필요"

  • 웹출고시간2016.09.22 15:22:04
  • 최종수정2016.09.22 15:22:04
[충북일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22일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중 64.4%가 화재보험에 미가입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가운데 국·공유인 69건은 모두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데 반해 사유재산인 것은 282건 중 226건이 미가입 상태다.

사유재산으로만 따지면 미가입률이 무려 80.1%나 되는 셈이다.

목조문화재의 보험가입률이 저조한 이유는 보험 가입시 소장자가 가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목조문화재의 경우 보험사가 화재 위험을 높게 인식해 수익성을 낮게 보는데다가 문화재는 감정가액 추산이 어렵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도 가입을 꺼리는 한 요인이다.

이 의원은 "설령 사유재산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우 훼손시 국비로 복원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문화재청이 목조문화재의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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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