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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2 14:08:15
  • 최종수정2015.09.22 14:08:13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막대한 혈세가 투입돼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마포갑) 의원에 따르면 도는 2013~2017년 5년 동안 8개의 국제행사를 열었거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 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를 시작으로 2014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249억원),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191억원)를 열었고,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30억원)를 열 계획이다.

내년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29억원)와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40억원), 제6회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10억원) 개최를 준비하고 있고, 2017년에는 제천시와 공동주최하는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150억원)가 열린다.

사업비만 967억8천만원(국비 250억원 포함)에 달한다.

이밖에 도와 11개 시·군이 추진하는 정기축제·행사에는 지난해 56억9천500만원, 올해 52억5천500만원을 투입됐다.

노 의원은 "일회성 행사나 치적홍보용 이벤트가 돼선 안된다"며 "투자대비 실익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본 뒤 추진하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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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