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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7 18:55:49
  • 최종수정2013.10.27 16:54:08
○…2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의 질문에 거짓 답변을 해 혼쭐이 난 뒤 결국 사과.

박 의원은 이 날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지목하며 "수사시 양면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느냐"고 질문.

마침 그 자리에 광수대장이 없자, 심헌규 수사과장이 "사용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대신 답변.

양면 모니터는 경찰이 피의자 또는 참고인 조사를 할 때 경찰관이 기록하는 조서를 피의자 또는 참고인도 실시간으로 동시에 볼 수 있는 장비.

하지만 박 의원은 충북청 수사과에서는 양면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심 과장을 증인석으로 불러내 "증인 선서까지 하고 답변을 잘못하면 위증"이라며 심 과장에게 재차 양면모니터 사용 여부를 질의.

답변에 나선 심 과장이 "수사부서가 아니라 청주흥덕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쓰고 있다"는 등 어물쩍 답변.

화가 난 박 의원이 "그냥 사과하면 되지 왜 자꾸 확대하려고 하느냐"고 질책하자 심 과장은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사과.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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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