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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교육에 도움될 방안 말할 것"

"준비 많이 했는데…"

  • 웹출고시간2011.09.27 16:5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기용 충북교육감은 2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가 요구한 국정감사 서면 질의에 대해 "성실히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준비를 많이 했고 특히 건의사항도 있었는데 수감을 받지 못해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교육과위는 이날 충북, 대전·충남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여야가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의 '자유민주주의 발언'과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국감 출석 여부 등을 놓고 힘겨루기를 벌여 국감이 진행되지 못했다.

그는 "서면 답변을 통해 충북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등을 국회에 말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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