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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국정 감사 14일 시작

11월 1일까지 국무조정실 등 상대로

  • 웹출고시간2013.10.13 16:40:58
  • 최종수정2013.10.13 16:40:58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내 국회세종청사상임위회의장에서 직원들이 국감준비를 하고 있다.

ⓒ 뉴시스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부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가 14일 시작된다. 지난해말 세종청사 입주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장·차관 세종시 관사 운영 부실 △공무원 수도권 출·퇴근 인원 과다 △공무원 특별분양 아파트 전매 △자족기능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국회가 지난 10일 확정한 세종청사 국정 감사 일정(대상 기관)은 다음과 같다. 감사 시작 시각은 모두 오전 10시,장소는 모두 세종청사(11월 1일 국토교통위는 국회)다.

◇14일 △정무위(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국토교통위(국토교통부,행복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림축산삭품부 및 소속 기관) ◇15일 △국토교통위(국토교통부·교통 부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림축산식품부 및 소속 기관) ◇16일 △기획재정위(기획재정부·예산 및 재정 정책) ◇11월1일 △국토교통위(국토교통부,행복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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