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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3 16:43:20
  • 최종수정2015.09.13 16:43:20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에서 범죄가 가장 많았던 경찰서는 청주흥덕경찰서로 조사됐다.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모두 5만857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경찰서별 범죄 발생을 보면 흥덕서가 1만2천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원서 7천695건, 충주서 7천130건, 상당서 7천83건 등이다.

도내 경찰관 수는 모두 3천257명이며 경찰 1인당 인구수와 범죄 발생 건수는 각각 485명·15.6건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역별 관할인구와 관할면적, 치안수요와 범죄 발생을 자세히 분석해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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