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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7 16:49:02
  • 최종수정2014.10.27 16:49:02
도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검출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와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전국 국립대병원 석면 검출 현황'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1만6천247.29㎡ 석면이 검출됐다.

위해성에 대해서는 석면 함유자재의 잠재적 손상 가능성은 아직 적지만 지속 관리가 필요한 '낮음' 등급으로 조사됐다.

안 의원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에서 '죽음의 석면'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각 대학병원에서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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