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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9:3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재운 충북대학교 병원장은 23일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많이 배웠다. (지적 받은 것 중) 취할 것은 취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회의장에서 국감을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충북대병원 김영관 상임감사가 낙하산이란 의혹이 나왔다"고 하자 "김 상임감사가 일을 참 잘한다"고 한 뒤 "2년 전에 인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인선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최 원장은 올해 1월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선택적 진료비를 전액 면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엔 "줄여가고 있다. 좀 더 지켜봐 달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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