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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4 18:1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학교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가 5천934건으로 조사됐다.

국회 이상민(자유선진당)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 7월까지 충북도내 각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5천934건이었다.

이중 안전사고가 4천935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고 830건, 식중독사고 62건, 스쿨존 구역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이 2명, 부상이 76명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자살은 모두 29명이었다.

이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놓고 뛰놀며 공부하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곳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시설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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