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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4 17:19:30
  • 최종수정2013.10.24 17:19:30
경대수(새누리·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를 통해 증평에듀팜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이전이 2012년 준공 예정이던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은 정부의 공공기관이전 방침에 따라 증평으로의 이전이 결정됐다.

총 사업비는 1천588억 원으로 지난 2011년 10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B/C) 0.54로 사업미시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사업계획변경 및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으로 현재 재조사 진행 중이다.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올 10월 말께에 나올 예정이다.

기본계획변경에 따른 이사회 의결 및 특구계획변경인허가 등을 통해 2015년 실시계획수립 승인 및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 의원은 "매출부진 등 부진한 경영실적으로 인해 에듀팜 추진을 일부러 늦추거나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며 농어촌공사의 사업추진 의지 부족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재개발원 이전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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