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진상품 - 영동 호두 문재인 대통령 추석 선물로 영동의 호두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이번 대통령 추석선물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맞는 것으로 영동 호두가 평창 잣, 예천 참깨, 이천 햅쌀, 진도 흑미 등과 함께 각 지역특산물로 한데 엮어 구성하는 선물세트에 포함됐다. 그동안 영동 호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설 선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청와대 명절선물로 뽑혀 영동 호두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두 주산지인 영동군 상촌면은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하면서 밤낮의 기온차로 재배지로써는 최적지다. 또 산골청정지역 민주지산 기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영동 호두는 껍질이 얇고 살이 많은데다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중의 껍질로 쌓여 호두의 속살은 완전 무공해 식품으로 뉴욕타임지에서는 호두를 장수식품으로 선정할 정도다. 이번 영동 호두 청와대 납품은 알호두 250g, 살호두 250g인데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가 현지에서 작업장 환경, 호두품질 등 3회에 걸쳐 실사를 하는 등 엄선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청와대 진상품 - 충주사과 충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아삭
[충북일보=보은] 오석근 씨가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씨는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고향의 인재가 훌륭히 자라 보은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 수한면 차정리가 고향인 오석근 씨는 대전 대덕구 소재 ㈜에이텍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태익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 괴산군 공무원 등20여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장보기와 전통시장 이용 캠패인을 실시했다. 괴산군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괴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전통씨름 한판 이벤트를 개최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용찬 군수는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줘야 시장이 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상인여러분들도 좋은 물건, 정이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구입 등 전직원이 앞장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기관, 약국 등과 연계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이번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연휴기간 중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군은 응급환자를 위해 △10월2일 서부통합보건지소(회남) 및 고석, 북암 보건진료소 △10월3일 내북보건지소 및 묘서, 송죽 보건진료소 △10월4일 보은군보건소, 산외보건지소 및 궁보건진료소 △10월5일 서부통합보건지소 및 동정, 장안 보건진료소 △10월6일 삼승보건지소 및 매화보건진료소 △10월7일 탄부보건지소 및 장갑보건진료소 △10월8일 속리산보건지소 및 강신보건진료소 △10월9일 동부통합보건지소 및 산대, 중초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인 보은한양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과 치과, 한의원 등 28곳과 약국 16곳이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 불편함 없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중 의료기관 및 휴일지키미약국의 자세한 운영일자는 119(구급상황관
[충북일보=괴산]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광면 효(孝) 한마음 축제'가 28일 충북 괴산군 문광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자매결연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식전공연과 문광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의 반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내 장수 노인에게 이불(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에게 행사 때마다 정성껏 식사를 대접한 공로로 박종년 새마을부녀회장이 괴산군수로부터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을 받았다. 매년 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김장나눔 행사, 희망풍차 사업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광면적십자봉사회(박순자 회장)는 괴산군수로부터 노인복지기여단체 표창을 받았다. 지역 노인들을 위해 매해 성심성의껏 의술을 펼친 괴산성모병원 부원장 김원태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실버카 18대를 마련, 광덕리 한수남 씨와 방성리 신금순 씨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GS모임(회장 김재호)이 각 경로당에 백미 20㎏ 27포대와 면민장학금 100만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운영한다. 군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괴산농협 앞, 이세희인테리어 앞, 한영문구 앞 등 시장과 상가가 밀집돼 있는 도로 내 3개소, 괴산읍을 관통하는 주도로에 위치한 시계탑사거리, 대풍농약사 앞 2개소 구간에 대해 CCTV단속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모퉁이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완화 조치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정차 허용기간 동안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동진천과 성황천 일대 하상주차장 조성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소득 및 식량작물사업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내년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다. 군은 지난 26일 시범사업 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및 식량작물사업 종합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했다. 2017년 소득작목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팜 환경관리시스템 신기술 보급을 꼽았다. 이 기술은 시설하우스 내 햇빛량, 온·습도 조절, 양액급액 등을 스마트폰 웹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 할 수 있는 미래 농업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식량작물 평가회에서는 올해 벼농사를 종합평가하며 새로운 품종 보급에 따른 재배기술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강구했다. 올해 기상은 벼 생육기간 중 평균기온이 20.3℃로 평년보다 0.2℃ 높고 일조시간은 1천155.1시간으로 평년보다 100.5시간이 많으며, 강수량은 1천138㎜로 평년보다 309㎜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대비 잦은 강수로 인해 병해충 및 도복 증가로 수량이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고품질
[충북일보=보은] 제12회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27일 내북면 발전회(이사장 양재덕) 주관으로 내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주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내북면 풍물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주성골 색소폰동호회와 기타동호회의 연주, 봉황리 노인회 건강체조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와 마을대표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보은사업장이 순환버스 등을 지원, 행사를 후원했으며 자율방범대와 적십자 봉사회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관내 기업체에서는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화합 한마당잔치를 빛나게 했다. 양재덕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내북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329 일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예정인 한 시행사가 군의 행정처리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 시행사는 군이 주민공청회를 열고, 종합적인 판단과 분석 후 사업에 대한 '수용'이나 '불수용' 결정 약속도 지키지 않는다는 불신감도 내비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8일 임대아파트 421세대 신축에 따른 사전심사를 청구했다. 군은 그해 12월6일 '조건부 가' 승인을 팩스로 1차 보냈다. 이틀 후인 8일에는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부분만 '판단 불가'로 변경한 공문을 전달했다. 물의 재이용 촉진·지원에 관한 법률 등 9개적용 부분도 '조건부 가' 승인을 통보했다. 군은 종합의견으로 도시개발법 시행령 23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15조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허가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시행사는 지난 7월28일 지구지정 제안서를 군에 제출했다. 군이 이를 수용하면 실시설계와 자금조달 등에 따른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행사는 "지구지정 제안서를 제출한 뒤 군이 약속했던 주민 공청회도 현재까지 열리지 않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수원시에서 열린 주민자치 박람회를 찾아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나섰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과 지난 달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이날 조원1동의 초청으로 수원시 42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시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5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견학하게 됐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보은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2017 보은대추축제와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행사장 부스를 돌며 홍보하는 등 수원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양측 기관단체장은 앞으로 각종 축제 참여,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직거래) 판매 등을 적극 추진, 중간 이윤을 줄여 소비자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는 실질적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