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 송면초등학교에 지난 1일자로 새내기 교사가 발령 받아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송면초는 벽지학교라 신규교사가 발령 받기가 힘든 곳으로 10여년 만에 신선하고 상큼한 신규교사가 발령 나 새로운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 간 송면초는 전보 이동시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교사만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1일자로 인터장학사가 발령나면서 그 자리에 새내기가 발령받은 것.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초등교육학과를 나온 강태양 교사는 육지에서의 생활은 처음이다. 송면에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걱정 반 설렘 반의 심정이었다. 부모 곁을 떠나 타지에 처음 정착하는 데에서 오는 걱정과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아이들을 만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설렘으로 걱정 반 설렘 반의 심정으로 송면에 부임했다. 하지만 학교에 방문해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한 가족처럼 대해주는 동료 교사들과 처음 보는데도 먼저 미소 지으며 인사를 하는 아이들을 만나니 걱정은 사라지고 설렘만 남았다. 새로운 교사를 맞는 3학년 4명의 어린이들은 강태양 교사의 이름 삼행시를 준비하고 교실을 정리정돈하며 들뜬 분위기다. 김보은 어린이는 "강한 힘을 가지고 태양보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 등 행동변화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소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심뇌혈관 질환예방 홍보책자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저염식 체험, 스트레스지수 측정, 금연상담, 우울증, 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혈압, 혈압, 혈당 재측정, 중풍사전기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2017년 보은군 이장 한마음 워크숍=오후1시40분 생태문화교육장 괴산군 △고추축제 행사장 환경정비=오전10시 괴산읍 일원 제천시 △충북 미래비전 2040 및 세계화 전략 수립 권역별 공청회=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단양군 △찾아가는 국악공연 '신나는 국악 여행'=오전 11시 단양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우리 쌀 활용 청소년 식생활교육 = 오후 2시 진천 덕산중학교. 음성군 △음성군의회 의원간담회= 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죽전리 집하장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충북1365 나눔만들기 사업=오후 3시 30분 동안경로당
[충북일보=괴산]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 관장 이·취임식이 31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해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복지관 이용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창수 관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명선 신임 관장은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온 괴산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괴산군 노인 5천600여명이 가입했다. 하루 평균 300명이상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이다. 2012년에는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 개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전국 노인복지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군 지부는 지난 7월15일까지 공모한 제9회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천300여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됐다. 협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등을 선정했다. 금상은 김문철 씨의 '연하협구름다리' 작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연하협곡의 절경과 우뚝선 구름다리 교각 아래로 관광객들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완공된 연하협 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잇는 군의 주력 대표관광지다. 은상은 정이순 씨의 '가을이야기'와 송세현 씨의 '반딧불'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입상권에 들어 높은 수준의 사진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은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동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일 오전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괴산군은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한 관광사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군정홍보 및 관광홍보에
[충북일보=보은]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이 꿈꾸게 하고 꿈 너머 꿈을 가지게 하며 그 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 류 신임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교육행정의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 출생으로 1979년 보은의 회남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38년 6개월의 교직 기간 중 대부분을 보은에서 근무했다. 관기초, 산대초, 판동초, 수정초, 동광초 등에서 27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삼승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후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판동초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과 산남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보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류 교육장은 "보은에서 자녀들을 키우고 제자를 길렀습니다. 긴 세월, 보은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발전에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가족으로 최정희 신송초 교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
△정상혁 보은군수=오전9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직원 조회에 참석. △신강섭 옥천부군수=오전 9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3일까지 괴산읍 문화체육센터 ~ 동진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7괴산 고추축제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30분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준공식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9시 단양군청에서 1일 명예군수 수행.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수양개 역사문화길 걷기행사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9월 정례조회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9월 월례조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생활체육관에서 증평생활체육관 개관식 참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31일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지난 2015년 9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때 임시 개관한 지 2년여 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관람 등이 이어졌다. 괴산농업역사박물관은 농업문화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소한 농업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향토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군이 55억원을 들여 7천33㎡ 부지에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농업역사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이 있으며 총 3,179점(전시 1,211점, 수장고 1,968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농업역사박물관에서는 농업역사의 발전단계, 농경사회 생활모습, 농기구 등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귀중한 역사적 산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농경문화체험관은 전통가옥, 초가집, 헛간, 외양간, 디딜방아, 우물, 장독대를 전시하고 있다. 나 군수는 "박물관의 기능을 평면적 전시보존 중심에서 탈피해 농업역사의 산교육장이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찾아와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충북일보=괴산] 제3회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 개회식이 31일 괴산군 괴산읍 소재 충북유기농업 연구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우호협력을 체결한 필리핀 잠보앙카주 사절단 30명을 필두로 17개국 100여명의 아시아 지방정부 시장·군수들과 민간단체 핵심대표자가 참석했다. 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는 개회식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ALGOA는 지난 2015년 9월 괴산군에서 아시아 15개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가 모여 공식 출범됐다. 괴산군이 초대 의장국이며 1~2회에 이어 제3회 ALGOA 정상회의도 괴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ALGOA 정상회의는 '유기농 3.0시대 아시아 지역 유기농식품체계 구현'이라는 주제로 회원국간 지역유기농식품체계 정립을 위한 모범사례 및 과제를 발굴한다. UN 2030어젠다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 글로벌 도전과제인 '지속 가능한 식품체계(Sustainable Food Systems)' 모범사례 상정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성과와 향후 추진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ALGOA 의장인 나용찬 괴산군수는 대회사에서 지난 달(7월14일)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괴향문화 제25집 발간 학술발표회가 31일 중원대학교 PT ROOM에서 개최됐다. 괴산향토사연구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이번까지 25권의 학술지를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며 더 나아가 민족사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아 송덕비, 정자현판, 각종 금석문 등을 탁본해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괴산군지명지발간, 전국최초로 한국전쟁시 향토방위군의 활약상을 조사연구한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2008년에는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 군사조직인 진위대(鎭衛隊)) 괴산출주소대의 한문 필사본 문서를 발견한 후 번역해 회지에 게재하여 근·현대사 조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괴향문화 제25집에는 이원긍의 생애와 '초등여학독본' 고찰( 회장 김근수), 이능화의 '조선도교사'를 통해본 한국 선도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교수 임채우), 서봉 김사달 박사의 빛나는 생애와 삶 재조명(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신상구), 연풍면 삼강록(경석준), 청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8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동과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아건강과 흡연 예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불소이온도포 및 담배의 성분과 흡연의 폐해,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 실습 및 파워포인트·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특히 퀴즈 및 마무리 복습을 통해 그날 배웠던 내용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최창훈 괴산군보건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관리에 중요한 시기임에도 주위의 관심과 교육이 부족하다"며 "매년 재밌고 새로운 교육내용을 추가해 학생들의 자발적 행동변화를 이끌어 구강질환 및 흡연에 따른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축제위원회는 '2017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 심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대상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에 사는 김용식(76) 씨가 차지했다. 청결고추품평회는 괴산에서 고추를 0.2㏊ 이상 재배하는 농가 중 읍·면별로 1명씩 추천받아 현지포장과 홍고추, 건고추의 품질을 심사하고 과학영농, 생육상태, 병해충 여부, 포장관리, 균일도, 색상,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씨는 50여 년 이상을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고추는 노지에서 3천300㎡ 재배를 하고 있다. 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과학적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교육에도 자주 참석해 신기술습득에도 힘썼다. 올해는 봄철에 가뭄 기간이 길었고 7월 중순 이후 잦은 비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탄저병, 역병이 많이 발생했다. 김씨는 헛 골에 부직포를 깔고 철저한 예방적 관리로 병 발생을 최소화 했다. 고추의 모양과 색상 관리에 정성을 들이고 비옥한 토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풍부한 영농 경험과 부지런함이 최고 품질의 고추를 탄생시켰다. 한편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달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성장기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장 쑥쑥' 건강 열매 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각 1개 학교씩 선발해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내 몸에 필요한 영양교실, 흡연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성장에 필요한 운동요법 등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금연상담사,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및 외부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소년 관련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흡연, 음주, 우울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2017 전국대학야구리그 패넌트레이스'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에는 16개 팀, 6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패넌트레이스 경기는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준결승전은 6일 'KBS N 스포츠' 를 통해, 결승전은 7일 'IB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접근성,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해 '중원의 야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가 투입된 보은스포츠파크는 지난 해 10월 준공 이후 야구 전국대회,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대청호장학회는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8명에게 총 8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6명이다.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 대학생은 1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대청호장학회는 회남면과 회인면의 대청호 수몰지역 주민 자녀들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수혜대상자는 고등학교, 대학교 최종 학년의 재학생으로 장학금 지급년도의 1월1일 기준으로 5년 이상 회남면 전 지역과, 회인면 죽암2리와 신대리, 용곡1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의 직계비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는 9월부터 시행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위해 보은읍 삼산4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이 순찰을 해주었으면 하는 장소를 직접 묻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란 공급자 위주의 순찰만으로는 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희망하는 순찰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여 순찰 요구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읍내지구대는 이미 주민소리함을 통해 요청된 보은읍내 뱃들공원·중앙사거리 공용화장실 등 9개소에 대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강헌규 읍내지구대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위주로 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치안불안을 해소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멸종위기 식물종인 가시연꽃의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서식지 보전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보은 둔덕저수지 가시연꽃 서식지 보전을 위한 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시연꽃의 개체수가 현격히 줄었다.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둔덕저수지를 중심으로 소생태계를 복원해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복원사업을 통해 가시연꽃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총 5억원의 국비를 들여 가시연꽃 서식처 보전과 함께 생태교육·체험공간 조성, 관찰데크, 횃대 설치,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게 된다. 그동안 둔덕저수지는 멸종위기에 있는 가시연꽃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과 주변 개발로 생태적 환경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현격히 줄어 한창 잎과 꽃을 피울 시기임에도 가시연꽃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따라 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이날 둔덕저수지 현장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가시연꽃 번식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
[충북일보=보은] 스포츠 메카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건립한 스포츠파크가 부실시공 의혹을 받고 있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스포츠 파크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등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해 육상경기 및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그라운드 골프장 1면, 체육회관 1동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해 12월8일 준공했다. 특히 야구장 A·B면에는 충북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대학생 및 사회야구인들이 2시간 이내의 접근성과 쾌적한 최신시설의 덕분에 즐겨 찾고 있다. 문제는 마무리 공사가 아직까지 안 됐다는 점이다. 한 야구장당 66㎡ 규모로 2개씩 들어선 선수대기석인 덕아웃에는 빗물이 새고 있다. A구장 두 곳의 덕아웃 중 한 곳에는 전등이 2개 달려 있지만 전선배관 수칙을 지키지 않은 공사로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다른 한 곳의 덕아웃에는 이 마저도 설치되지 않아 공수 교대시 선수들이 컴컴한 곳에서 더듬더듬 장비를 찾는 등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파울 볼이 덕아웃으로 날아올 때 이를 막아주는 펜스시설도 없어 선수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합리적인 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회 임원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37명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과 천연 주방세제·샴푸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다. 이어서 농작업 안전의식 진단 교육,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닭고기 요리 강습회도 열렸다. 이날 녹색생활 실천교육은 수한농원 유경숙 대표를 초빙해 천연 재료를 이용한 주방세제와 샴푸 만들기 강의로 진행됐다. 유경숙 강사는 수한면생활개선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연세제, 양초공예, 냅킨공예, 선물포장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후 주민자치센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생활개선회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실습 후에는 김은희 농촌지도사가 농작업환경, 농작업계획 및 관리 등 농작업 안전의식 진단을 실시하며 농작업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최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
[충북일보=괴산]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위해 달려갑니다"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읍·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6개소(괴산읍, 문광면, 불정면, 청안면, 청천면, 사리면)지역 관계자에게 맞춤형 복지차량 1대씩 총 6대가 전달됐다. 전달된 차량은 읍·면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물품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용찬 괴산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맞춤형 복지차량이 괴산군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줄 거라 생각 하니 마음이 한없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국민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괴산군은 현재 괴산읍을 중심으로 2016년 9월 문광·소수·불정면에 복지허브화사업이 추진중이다. 오는 11
[충북일보=보은] 전국 세팍타크로의 최강자를 가리는 18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9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레구(3인조), 더블(2인조)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남·녀 각각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말레이시아어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다. 2000년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세탁타크로 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세팍타크로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괴산군 △괴산고추축제 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오전10시20분 고추축제주무대 보은군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 설계용역 착수보고=오후4시 군수실 음성군 △지방재정 운영 공직자 특강=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 △8월 기획영화 박열 상영=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옥천군 △주민참여 예산학교=오후 2시 대회의실 △8월 명사학습콘서트=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제첸시 △ 노인회 노인재능나눔사업 해단식=오전 10시 명성유유예식장. 단양군 △단양관광 우리부터 먼저 알기 프로그램=오후 3시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경찰서 관련 기능과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사항 점검을 비롯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지원과 실종예방 등을 위한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사고 예방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보이며 보은군이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위험이 높거나 초기단계에 있는 노인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로면 동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지난 6월21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열려 현재 10주차가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의력 및 두뇌 자극 활동(퍼즐, 텀블러, 토피어리 등), 치매예방체조, 그룹 활동을 통한 지남력, 문제 해결력, 기억력 향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 집에만 있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은군보건소는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보은군보건소(☏043-540-5636)로 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31일 군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한센피부질환 무료진료에 나선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공동으로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한센병 전파방지 및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나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므로 초기에 치료해야 장애 유발을 막을 수 있어 조기 발견·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군보건소로 파견돼 외래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피부과 모든 질환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약을 처방할 계획이다. 또한 군보건소 진료 후에는 괴산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센터직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