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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간부공무원 연봉은?

청주·충주의료원장, 행정부지사 1억 이상

  • 웹출고시간2012.10.23 09:1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고위 공무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료가 23일 공개됐다.

충북도가 국회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장급(3급) 이상 간부 24명 중 연간 1억원 이상 급여를 받는 공무원은 3명으로 집계됐다.

윤충 청주의료원장이 1억4천86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배규룡 충주의료원장이 1억2천75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경국 행정부지사 1억272만원, 정낙형 충북발전연구원장 9천986만원,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9천800만원, 서덕모 정무부지사 9천9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동인 도의회사무처장 8천962만원, 김경용 혁신도시관리본부장 8천469만원, 최정옥 보건복지국장 8천417만원, 박종섭 자치연수원장 8천330만원, 강호동 행정국장 8천198만원, 김광중 바이오밸리추진단장 8천135만원 등도 고액 연봉자에 속했다.

도 관계자는 "같은 2급, 3급 간부라 해도 근속연수에 따라 연봉이 차이난다"고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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