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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9 13:5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상파 방송3사의 정치적 독립을 묻는 질문에 66.7%가 "독립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도종환(민주통합당, 비례) 의원에 따르면 대선관련 보도와 관련해서는 53.5%가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조사는 도 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특히 방송3사 중 가장 공정한 방송을 묻는 질문에 MBC는 19.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공정성을 훼손하는 주체로는 정치권력(51.0%), 방송사 경영진(15.8%), 광고주(7.9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도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와 함께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ARS(RDD) 휴대전화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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