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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0 16:3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획재정위 오제세의원 "오송단지 세정지원 강화요구"

오 의원은 지방국세청 국감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받은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신규 창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등을 위해 세정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의원은 이날 "충북 오송은 신약개발 및 생명공학 연구의 중심지 및 첨단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향후 10년 내 세계시장을 선도할 제약 등 첨단의료제품 개발의 최고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단지에는 제약 36개 의료기기 18개 건강식품 3개 등 57개 기업이 공장 이전 또는 설립을 계획 중이다.

△지식경제위 노영민의원 "재래시장 가스시설 개선사업 최근 5년간 5곳에 불과"

노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감에서 "전국 1천600여개 재래시장 중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최근 5년간 5곳에 불과하다"며 "재래시장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하는 시늉만내냐"고원인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개선사업을 진행한 5곳 재래시장은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곳"이라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래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워 실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확보에 노력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위 이시종의원 "토지공사 행복도시 건설비 4.7조원 중 충북업체는 3%뿐"

세종시 건설사업 추진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분에 이어 토지공사 발주공사에서도 충북업체들은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감에서" 총 13조 9천억원을 투자 할 계획인 토지공사(통합 전)는 올해 9월말 현재 29건에 4조7천846억원을 집행해 34%의 집행율을 보인 가운데 이중 충북업체가 수주한 공사는 단 2건에 1천483억원인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충북업체가 최근에 수주한 공사 2건 모두가 공사비의 54%를 나중에 아파트부지 대금으로 정산하는 이른바 '대행개발'사업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충북업체는 사실상 공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대전·충남업체들의 수주금액은 15건에 2천702억원에 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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