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수선거 3파전 → 4파전 양상

이차영·송인헌·임회무에 정치신인 박동영 가세

  • 웹출고시간2018.05.09 17:59:32
  • 최종수정2018.05.09 17:59:35

(왼쪽부터)이차영, 송인헌, 임회무, 박동영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수 선거가 3파전에서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군수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차영(56), 자유한국당 송인헌(62), 무소속 임회무(59) 등 예비후보 간 승부가 예상됐다. 이들은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하고 공약 등을 발표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 8일 박동영(63·사진) 법무사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4파전으로 군수선거를 치르게 됐다.

박 법무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생력 실현과 지역 경제력을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행정의 기본원칙 강화로 지방자치 롤모델을 군민과 함께 만들고 구태의 갈등을 걷어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위기 상황에도 매뉴얼화된 공직인사 시스템과 행정업무 집행시스템을 작동해 공직자의 창의성과 역량을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의 가세로 군수선거는 여·야 정당후보와 무소속후보가 접전을 벌이게 됐다. 지지층도 어느정도 분산될 것으로 지역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