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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건도 후보, 충주라이트월드 관련 한국당 조길형 후보 맹공

  • 웹출고시간2018.05.31 18:23:32
  • 최종수정2018.07.03 17:06:01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내 라이트월드 설치와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한국당 조길형 후보를 맹공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내 라이트월드 설치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를 맹공했다.

선대위는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는 라이트월드를 통해 연간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해 7천여개 접객업소에 딸린 2만5천여명이 먹고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허황된 거짓이며 충주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충주세계무술공원은 공공과 민자, 충주시민의 기증품 등 3천50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며 "주인인 충주시민이 내 집(무술공원)에 들어가면서 비싼 입장료를 내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또 "충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 등을 즐기던 일상의 행복추구권을 조 후보가 연간 3억 5천만원에 팔아 먹었다"면서 "간식도 라이트월드15개 매장에서 사먹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어불성설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지방재정법에 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탕성 조사 대상인데 이를 하지 않아 절차상 불법이다"면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손해 환수조치도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라이트월드내에 2만2천v의 전기가 흘러 충주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수목 등의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데도 전기안전점검을 받지 않고 4월13일 개장했다"며 "당장 영업을 중단하고 안전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라이트월드를 전면 재검토하고 세계무술공원을 즉시 충주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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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