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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월드 문제, 또 불거져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 "시의회, 조사특별위원회"구성 촉구

  • 웹출고시간2018.07.03 17:58:16
  • 최종수정2018.07.03 17:58:16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의회는 세계무술공원내 라이트월드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지난 6.13지방선거시 시장후보들의 쟁점사항이었던 세계무술고원내 라이트월드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대표 신의섭)는 3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의회는 시민공원안에 세워진 라이트월드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시민의 안전과 안위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최근 자유한국당 박해수 충주시의원 당선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제7대 의원중 일부 의원이 업무추진비를 황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윤리특위를 구성, 7대의회 의원 업무추진비 전체 공개와 횡령비리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충주시의회가 이를 회피할 경우 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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