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22.3℃
  • 맑음충주 20.6℃
  • 맑음서산 20.4℃
  • 맑음청주 24.7℃
  • 맑음대전 23.3℃
  • 맑음추풍령 19.2℃
  • 맑음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1.1℃
  • 구름많음광주 23.3℃
  • 맑음부산 22.5℃
  • 맑음고창 20.5℃
  • 맑음홍성(예) 22.0℃
  • 흐림제주 22.4℃
  • 흐림고산 20.6℃
  • 맑음강화 18.2℃
  • 맑음제천 18.5℃
  • 맑음보은 21.0℃
  • 맑음천안 20.7℃
  • 맑음보령 18.6℃
  • 맑음부여 21.4℃
  • 맑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1.6℃
  • 구름많음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29일 행정대집행 재개

충주시 "예치금으로 자진철거비 지급 불가"
라이트월드 측 "죽음으로 보답" 총력 저지

  • 웹출고시간2021.06.27 13:17:25
  • 최종수정2021.06.27 13:17:25

지난 17일 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이 충주시청에 진입하려고 몸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를 둘러싼 충주시와 유한회사 라이트월드(회사)의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2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회사 측이 제시한 자진철거 방식의 시설물 철거를 수용하지 않기로 하고 오는 29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지난 24일 행정대집행을 통한 시설물 강제철거를 예고했었으나 회사 측이 자진철거 의사를 밝히면서 이를 잠정 보류했었다.

회사가 제시한 자진철거 방식은 회사가 선정한 철거업체를 통해 철거를 진행한 뒤 회사가 시에 예치한 예치금으로 공사비를 지급하는 것이었다.

이 회사는 시에 6억3천만 원의 원상복구 이행 예치금을 맡긴 상태다.

하지만 시는 "라이트월드 측이 선정하고 계약한 철거업체에 시가 (예치금으로)공사비를 지급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회사 측에 통보했다.

시는 한차례 연기한 라이트월드 내 가설건축물과 빚 조형물 철거를 29일 오전 7시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즉각 반발했다.

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시는 회사와의 계약을 위력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충주시를 믿고 투자한 기업과 투자자, 소상공인을 자멸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진철거를 제안했지만 이마저 무시했다"며 "죽음을 불사하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는 공무원 150여명을 동원해 시설물 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월드 주변 펜스와 지테이너, 대형 텐트 3동을 우선 철거한 뒤 장비를 동원해 조형물 철거를 진행할 전망이다.

2018년 2월 충주시 칠금동 무술공원 내 공원부지 14만㎡를 5년 동안 임차하는 약정을 시와 체결했던 회사는 시가 지난해 10월 사용수익허가(임대계약)를 직권 취소하자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시가 행정대집행 방침을 공식화한 지난 16~18일 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은 시 본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시·경찰 공무원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