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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충북도의회 민주당 일색

전체 의석 32석 中 28석 확보

  • 웹출고시간2018.06.14 21:00:31
  • 최종수정2018.06.14 21:00:31
[충북일보] 11대 충북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일색으로 재편된다.

민주당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의석을 싹쓸이했다. 도의원 지역구 의석 29석 가운데 26석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영동과 단양 등에서 3명의 도의원을 배출한 게 전부다.

1당 독주체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도의원 의석 중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청주권에서 민주당은 압승했다.

청주 1선거구에서 민주당 이숙애 후보는 한국당 최정훈 후보, 바른미래당 정지숙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청주 2선거구는 민주당 장선배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무혈입성했다.

청주 3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문희 후보가 한국당 유상용 후보를 제쳤다.

청주 4선거구는 민주당 허창원 후보가 7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최광옥 후보는 여유 있게 따돌렸다.

청주 5선거구와 6선거구는 민주당 육미선·김영주 후보가 7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청주 7선거구는 민주당 이상식 후보, 8선거구는 민주당 박상돈 후보, 9선거구는 민주당 연철흠 후보가 한국당 후보들을 제압했다.

3명의 후보가 맞붙은 청주 10·11·12선거구 역시 민주당이 모두 석권했다.

충주 1·2·3선거구에서는 한국당 후보들이 40%를 넘는 적지 않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민주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제천도 1·2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여성 후보들끼리 맞붙은 보은선거구에서는 단 0.77%p 차이로 민주당 하유정 후보가 신승했다.

옥천 1·2선거구 또한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다른 선거구와 달리 한국당은 영동에서 2개 선거구 모두 승리했다.

영동 1선거구에서 박병진 후보가, 2선거구에서 박우양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에게 승리했다.

증평선거구는 민주당 연종석 후보, 진천 1선거구는 민주당 임영은 후보, 진천 2선거구는 민주당 이수완 후보가 당선증을 차지했다.

괴산선거구는 민주당 윤남진 후보가 한국당 이태훈 후보를 100여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단양선거구에서는 한국당 오영탁 후보가 민주당 이보환 후보를 제치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도 2석을 확보했다.

11대 도의회 전체 의석 32석 가운데 28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게 됐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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