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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0' 바른미래당 존폐 위기

도당 "준엄한 심판…환골탈태할 것"

  • 웹출고시간2018.06.14 17:56:37
  • 최종수정2018.06.14 19:59:39
[충북일보]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당선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두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든 바른미래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

이와 관련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4일 논평을 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환골탈태(換骨奪胎)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13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의 야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바른미래당은 선거 결과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통렬한 반성을 하며 자성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원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위해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자기 혁신을 이뤄 환골탈태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성심껏 받들겠다"며 "비록 험난한 여정이 있을지라도 국민만을 바라보고 옳은 가치를 세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바른미래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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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