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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 시의원 3명 당선 화제

민주당 김대순, 한국당 유일상·하순태 나란히 시의회 입성

  • 웹출고시간2018.06.14 18:34:22
  • 최종수정2018.06.14 18:34:22

왼쪽부터 김대순, 유일상, 하순태.

[충북일보=제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제천119수상구조전문 의용소방대원 3명이 제천시의회 의원에 입후보해 전원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

당선자는 다 선거구 유일상 방호부장, 라 선거구 김대순 대원, 마 선거구 하순태 대원이다.

이중 유 당선자와 하 당선자는 자유한국당 김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으로 당선이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임형만 대장은 "항상 소방대 활동에 있어 늘 앞장서서 모범적으로 활동을 했던 3명이 다 같이 당선돼 너무 기쁘고 의용소방대 역사상 이런 경사는 앞으로도 생기기 힘들 것"이라며 "그 동안 의용소방대에서 제천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 했던 것처럼 시의원으로서 제천 시민만을 보고 의정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의 보조업무로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하는 제천시의 봉사단체로 2016년 창설됐다.

현재 제천에서 진행하는 활동으로 화재에 사용된 소화기를 보상 해 주는 '나도 소방관'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큰 호응 얻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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