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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고 득표율 송기섭 진천군수 "위대한 군민의 선택, 위대한 변화 지속할 것"

  • 웹출고시간2018.06.14 17:46:18
  • 최종수정2018.06.14 17:46:20

송기섭 군수가 오기두(왼쪽)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충청남북도 자치단체장 선거 중 63.7%의 최고 득표율로 진천 군수에 당선된 송기섭 군수가 14일 당선 증을 교부받고 민선7기 출범을 위한 군정구상에 본격 돌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송 군수는 충북도와 충남도 26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충청권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송 군수는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각종 정책과 사업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들었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더 열린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간 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정부예산확보, 공동주택 공모사업 유치, 태양광산업 육성정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혁신도시 시즌2, 남북 스포츠 교류 확대, 미래에너지정책 등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위대한 변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송 군수는 "선거기간 중 헌신과 열정으로 멋진 경쟁을 했던 상대 후보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부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임영은·이수완 도의원 당선자, 박양규·임정구·이재명·유후재·김성우·장동현·김기복 등 군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진천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 증을 교부받았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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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