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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정책으로 뽑아주십시오"

엄재창 단양군수 후보 마지막 호소

  • 웹출고시간2018.06.12 17:38:53
  • 최종수정2018.06.12 17:38:53
[충북일보=단양] "일은 당이 아니라 사람이 합니다. 공천에 줄 서야 하고 일 할 때는 눈치를 봐야 하고 선거가 끝나면 인구 3만을 사분오열시키는 기초자치단체 정당 공천제는 폐지돼야만 합니다."

무소속으로 단양군수에 출마한 엄재창 후보은 이 같이 밝히며 "이날을 위해 30년 꿈꾸고 13년 동안 준비해왔다"며 "민심이 어디 있는지 민생고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때로는 논밭에서 손이 부풀게 마늘도 캐보고 고추도 심으며 살인 진드기에 물려서 난생처음 감염내과도 가봤다"며 마지막으로 한 표를 호소햇다.

그는 "공약개발을 위해 새벽 2시 전에는 잠들지 못했다"며 "군수가 되면 군민을 하늘로 모시고 야당의 시각으로 민심을 살피고 여당의 책임감으로 정책을 펴서 보수와 진보의 대통합시대를, 3만이 하나 되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엄 후보는 "바다가 갈라지는 것만 기적이 아니고 당선확률 5%밖에 안 되던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됐듯이 위대한 군민의 힘으로 단양의 기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부디 무소속 기호 6번 엄재창을 선택해 단양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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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