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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7:36:04
  • 최종수정2018.06.12 17:36:0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이번 6·1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청주에서의 총력 유세전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후보는 12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거리인사를 마친 뒤 카퍼레이드 유세로 청주 전역을 돌았다.

오후에는 성안길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할 사람은 당초 충북의 기적을 시작한 당사자인 제가 마무리해야 한다"며 "잘나가는 충북경제를 잘 마무리 지어 4%·4만불을 완성하고, 5%·5만불에 도전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우리 충북은 강원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북한 원산,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남북평화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도지사 이시종만이 할 수 있다"며 "충북호의 선장을 저 이시종에게 다시 한 번 맡겨주시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으로 충북호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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