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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 "선거 후유증 최소화...화합 이뤄야"

충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상대 후보 공약 일부 반영

  • 웹출고시간2018.06.14 17:43:48
  • 최종수정2018.06.14 17:43:51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14일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빠른 시일내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시민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치열했던 선거로 인해 분열됐던 민심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하여 시민들이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장은 "선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네거티브도 당선을 위한 하나의 선거기법으로 이해한다"며 ""선거 기간 이뤄진 고소고발을 대통합적으로 취하하도록 내가 먼저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가 끝난 상황에서는 선거로 인한 흔적을 빨리 지우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고, 충주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라이트월드와 관련한 시민 불편사항은 정책적으로 해결하고, 토론을 통해 반영할 것은 하고 공감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며 이해를 구할 것은 구하겠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아울러, 무상급식과 교복비 지원 등 충주발전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상대 후보의 공약이라도 반영할 생각이라고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저녁 이마트 사거리에서 당선 거리인사를 끝으로 선거를 잊고 시정 현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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