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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은숙 의원 최다득표

청주시의원 아 선거구서 1만3천754표 획득
초대 청주시의회 비례 입성 후 재선 성공
"시민의 한 표 한 표 마음에 새길 것"

  • 웹출고시간2018.06.14 18:10:54
  • 최종수정2018.06.14 18:10:5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은숙(51·사진) 청주시의원 후보가 최다 득표 청주시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아(강내면, 가경동, 강서1동) 선거구 선거에서 3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 의원은 총투표수 3만8천758표 중 1만3천754표를 얻어 도내 기초의원 중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초대 청주시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되며 재선의원 및 최다 득표 의원 타이틀을 쥐게 됐다.

초대 시의회 여성 의원 중 유일하게 2대 의회에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2대 의회에 입성한 여성의원 9명 중 8명은 모두 초선의원으로 지방의회 경험은 김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시민의 한 표 한 표를 마음에 새겨서 청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동료 여성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원중 정문~드림신협 도로 정비를 통한 왕복교행차로 확보 △명품가로수길 옆 완충지대 공원화 추진 △강서 옛 예비군 훈련장 부지 활용 문화·체육 융복합ICT 건립 추진 △강서1동 가포산로 마을정비사업 및 꽃길 조성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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