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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맞대결 충주시장 후보들 막판 지지호소

전 시장 우건도후보"7년만에 다시" vs 현 시장 조길형 후보 "4년 더"

  • 웹출고시간2018.06.12 17:34:54
  • 최종수정2018.06.12 17:34:57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충주시장 후보가 1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에 뼈를 묻을 사람인 제가 당선돼 충주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전·현직 시장이 치열한 맞대결을 벌이는 충주시장 후보들이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후보는 1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2011년 충주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무려 7년간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충주를 생동감 넘치는 도시, 행복이 피어나는 도시, 희망이 넘쳐나는 도시로 변화시킬 우건도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집권당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며 "중앙정부, 중앙당, 도지사를 수시로 만나 머리를 맞대고 충주 발전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당보다는 인물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자유한국당 조길형(55)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의 시간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했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르신을 잘 모셨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기반을 다졌다"며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한 많은 일을 마무리하도록 4년을 더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4년을 키운 나무에 지탱하기 어려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정당보다 인물을 뽑아야 하고 지역의 살림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인물론을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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